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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1-02-23 13:3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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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반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의 국내 이용자가 약 20만 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2월 16일 기준, 클럽하우스 국내 다운로드 건 수가 19만 5천 건이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로 보면 클럽하우스 다운로드 건 수는 810만 건에 달했다.

클럽하우스는 지난달 31일 국내 IOS 앱 전체 다운로드 랭킹 921위였지만, 열흘 만인 이달 9일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소셜 네트워킹 앱 랭킹에서는 15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클럽하우스 글로벌 다운로드 건수도 이달 1일 350만 건에서 15일 만에 810만 건으로 급증했다.

앱애니는 "팬데믹이 지속하면서 소비자들이 SNS 앱을 주요 소통 창구로 사용하고 있다"며 "SNS 앱 시장 확장이 클럽하우스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최근 기업인, 연예인에 이어 정치인까지 클럽하우스를 통한 소통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럽하우스는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음성 SNS다. 현재 iOS에서만 베타서비스 중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정근우. 스포츠조선DB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추신수. 신세계그룹 제공
'추추 트레인' 추신수(39)가 신세계그룹 이마트 프로야구단에 합류한다.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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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와 직접적인 협상을 진행하던 관계자들을 제외하고 추신수의 한국행을 가장 먼저 안 이는 '절친'인 정근우(39)였다. 정근우는 추신수의 부산고 야구부 동기다. 비시즌때 추신수가 한국에 들어오면 늘 같이 만나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다.

23일 오전 정근우와 전화통화가 됐다. 정근우는 추신수의 한국행을 알았느냐는 질문에 마구 웃었다. 정근우는 "이미 알고 있었다. (추)신수가 너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대단한 커리어의 친구지만 그래도 새로운 환경이니 긴장도 하고 기대도 하는 것 같았다. 편안하게 하던대로, 즐겁고 열심히 하라고 했다. 나는 은퇴를 한 마당에 동갑내기 친구가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부러웠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정근우에게 연락을 해 이것 저것 많은 것을 조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근우는 "(추)신수는 몸관리와 자기관리가 정말 철저한 친구다. 성실하게 뭔가에 몰두하는 것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친구다. 잘 할 것이라고 본다"며 "인천 문학구장과도 궁합이 나쁘지 않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파워가 대단한 타자"라고 덧붙였다. 또 "당분간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할수도 있는데, 좋은 결정을 한 것 같다. 친구로서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

SK와이번스는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으며,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선수로 추신수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직후부터 '추신수 영입을 원하는 인천 야구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야구단을 통해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종 입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LeBron James, Anthony Davis

Los Angeles Lakers forward LeBron James, right, talks with Anthony Davis during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against the Washington Wizards Monday, Feb. 22, 2021, in Los Angeles. (AP Photo/Mark J. Terrill)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감시카메라(CCTV)에 10차례 포착됐는데도 군은 8번이나 놓쳐 경계·감시망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군은 이 남성이 해안으로 올라온 뒤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소초까지 이동해 식별될 때까지 3시간11분 동안 모르고 있었고, 소초에서 포착된 지 31분 만에 주요 부서와 직위자들에게 상황을 전파해 늑장 대응이란 비판도 제기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3일) 지난 16일 동해 민통선 북방에서 신병이 확보된 북한 남성의 월남 경위와 군의 대응 조치 등에 대한 검열단의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남성은 16일 오전 1시 5분쯤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전방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잠수복과 오리발을 암석지대에 버렸습니다.

합참은 "이 남성의 해상 이동은 북한 모처에서 잠수복을 입고 해상으로 헤엄쳐 이동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관계기관에서 합동정보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검열단이 해당 부대의 해안 CCTV를 확인한 결과, 오전 1시 5분부터 38분까지 4대의 CCTV에 이 남성이 5회 포착됐고, 상황실 모니터에 2회 경보음(알람)이 울렸습니다.

그런데도 상황실 감시병은 이를 놓쳤고 해당 부대에서는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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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열단은 북한 남성이 이동한 경로상의 다른 곳의 CCTV도 확인했습니다.

오전 4시 12분에서 14분 사이 동해안 최전방에 있는 해군 합동작전지원소 울타리 경계용 CCTV에 북한 남성이 3회 포착됐으나 경보음은 울리지 않았고, 위병소 근무자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이어 오전 4시 16분부터 18분 사이 민통선 소초 CCTV에 2회 포착되어 근무자가 식별하고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 남성은 CCTV에 총 10차례 포착됐고, 군은 9, 10번째 포착됐을 때야 식별하고 상황을 전파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늑장 보고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민통선 소초에서 오전 4시 16분쯤 식별하고 31분이 지난 4시 47분에야 고속상황전파체계로 주요 부서와 직위자에게 전파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현장 조사에서 북한 남성이 오전 1시 40분에서 1시 50분 사이 통과한 해안 철책 배수로는 해당 부대에서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참은 "미상 인원(북한 남성)이 통과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수로를 확인하기 위해 해안 수색 간에 부대 관리 목록에 없는 배수로 3개소를 식별했다"면서 "배수로 차단물의 부식 상태를 고려할 때 미상 인원 통과 전부터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작년 7월 탈북민 김 모 씨가 인천 강화도 월곳리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이후 일선 부대에 수문 및 배수로 일제 점검을 지시했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한 22사단은 이런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합참은 현장 점검 결과, 해당 부대의 상황실 간부와 영상(모니터)감시병이 임무 수행 절차를 미준수해 식별하지 못했고, 수문·배수로 일제 점검 및 보완대책 강구 지시에도 시설물 관리가 부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민통선 제진 소초 북방 7번 도로에서 북한 남성을 최초 식별한 후 22사단과 8군단의 초기 상황 판단 때 엄중한 상황임에도 안일하게 대응했고, 상황 조치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는 등 작전 수행이 미흡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에 합참은 후속 대책으로 원인철 합참의장 주관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전 부대 지휘관, 경계작전 수행 요원의 작전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식별된 문제점을 토대로 과학화 경계체계 운용 개념을 보완하고, 철책 하단 배수로·수문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와 합참, 육군본부 통합으로 22사단의 임무 수행 실태를 진단하고, 부대 편성과 시설, 장비 보강 소요 등 임무 수행 여건 보장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대책은 그간 '노크 귀순'과 '철책 점프 귀순' '배수로 월북' 등의 후속대책을 재탕한 것이어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합참은 "군은 이번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환골탈태의 각오로 근본적인 보완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우리나라 주택 보유세, OECD 평균보다 낮아"
"보유세 인상으로 능력 맞는 주거지 선택 유도"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사진=연합뉴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유찬 원장은 "(보유세 인상으로)세금 부담이 어렵다면 그런 사람은 (그 집에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찬 원장은 23일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기회비용에도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는 것은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심리 때문이다. 혹은 과거에 싸게 샀는데 지금 집값이 오른 사람도 있다"며 "만약 두번째 케이스라면 현재 그 집에서 살 필요가 없다. 보유세는 실효세율로서 정부가 경제적 능력에 맡게 부담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보유세는 소득과 주거 사이에 발란스를 맞추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부동산 세제 측면에서는 지난해 7월 부동산 대책에서 어느정도 틀을 잡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 주택 보유세는 실효세율 0.16% 수준으로 OECD 평균(0.45%)의 3분의 1 수준 밖에 안된다"고 했다.

그는 "조세 정책은 정부의 재원을 조달하는 기능을 맡고 있고 국민의 경쟁력에 맞게 능력이 되는 사람에게는 많이, 능력이 적은 사람에게는 적게 부담시키는 게 기본 철학"이라며 "종합부동산세가 세금폭탄이라고 얘기하지만 규모가 크지 않고, 모든 세입은 교부세로 지방정부에 100%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김유찬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돈의 가격이 싸고, 이자가 제로에서 마이너스 상황이다보니 자산 시장에서 난리가 났다"며 "주식이나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시급하다고 봤고 시장을 안정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보유세는 조세의 정책적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세금이 올라 싫고 (정부나 정치인들은) 몇 년마다 있는 선거에서 질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을 잡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정부가)큰 틀은 마련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원장은 정부 내 대표적인 '보유세 강화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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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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