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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차 작성일21-02-23 13:3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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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승엽 SBS 스포츠 해설위원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최근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히로시마 토요카프 외야수 초노 히사요시였다.

이승엽 위원과 초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가깝게 지냈고 2012년 삼성 복귀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다.

23일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 취재차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한 이승엽 위원은 초노와 통화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얼마 전에 초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호세 피렐라(삼성) 이야기를 하더라. 초노가 지난해 히로시마에서 함께 뛰었는데 인성과 실력 모두 뛰어난 선수라고 칭찬하며 내게 피렐라를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승엽 위원은 "초노가 그렇게 이야기할 정도면 아주 괜찮은 선수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을 거친 피렐라는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외야수로서 올 시즌 삼성의 키 플레이어로 꼽힌다.

지난해 외국인 타자의 부상과 부진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허삼영 감독은 피렐라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크다.

그는 "피렐라에게 수치상 어느 만큼 해야 한다고 바라는 건 없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장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무조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피렐라는 삼성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꼽히는 야마이코 나바로를 연상케 한다.

허삼영 감독은 "방망이 치는 건 나바로와 비슷하다. 첫날부터 펑펑 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루틴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의 새 식구가 된 피렐라의 목표는 단 하나.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그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고 싶다. 우승이 나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what@osen.co.kr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2021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삼성 피렐라가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홍콩 매체 "홍콩보안법 대응조치에 두 가지 단계 추가 밝혀"



EU 외무장관 회의 참석하는 보렐 EU 외교ㆍ안보 고위 대표
(브뤼셀 로이터=연합뉴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가 22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소집된 EU 외무장관 회의에 도착하며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과 문답하고 있다. 이날 EU 외무장관 회의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jsmoon@yna.co.kr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유럽연합(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22일(현지시간) 홍콩의 선거제나 사법 독립이 훼손될 경우 추가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보렐 대표는 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에 대한 EU의 대응책에 두 가지 단계를 추가하는 데 회원국들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EU는 홍콩에 대한 수출통제, 범민주 활동가의 재판 참관, 신규 협상 중단 등을 포함한 홍콩보안법 대응책을 발표했다. 보렐 대표는 "첫 번째 단계는 적절한 기관이나 정당과의 협력 등 홍콩 시민사회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조치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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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 단계는 홍콩의 사법 독립이 훼손되거나 선거제도가 공격적으로 개혁되는 등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에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치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EU의 이같은 반응은 중국 정부의 홍콩 책임자가 홍콩의 행정부는 물론이고 사법부와 입법부 개혁도 시사한 데 이어 나왔다.

샤바오룽(夏寶龍)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HKMAO) 주임은 전날 "중국에 반하거나 홍콩을 분열시키려는 자는 누구라도 홍콩에서 핵심 자리를 차지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 홍콩에서 가장 긴급한 문제는 선거제도 개혁이며 법적 구멍을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선거가 공정하고 올바르게 진행되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분열시키는 이들의 홍콩 당국 입성을 효과적으로 막 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렐 대표는 EU가 중국과 투자협정 체결에 합의했지만 이와 별개로 중국에서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에 대한 EU의 관심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버드 대학 케네디 스쿨의 중국 전문가인 필립 르 코르 선임 연구원은 SCMP에 "EU-중국 간 투자협정 체결 합의 직후 홍콩에서 범민주진영 인사 50여 명이 체포됐다. 이는 EU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EU 내부에서 들려오는 말에 따르면 패는 EU 손에 있다"면서 "(중국과) 투자협정 진행이 EU가 홍콩에 대해 발언하지 않을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pretty@yna.co.kr

삼성 '갤럭시S21'/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최소 4년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9년 이후 출시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는 130개 이상의 모델에 해당된다. 업데이트 주기는 모델별로 다르다. 국내 지원 모델로는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제품과 폴더블폰은 갤럭시Z 폴드 이후 모델이 해당한다. 갤럭시A·M 시리즈를 비롯해 태블릿 등도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기기 보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및 칩셋 파트너, 200개 이상의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와 긴밀히 협략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적시에 수십 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최초 정기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대상 보안 표준 확립을 위해 1000개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했다. 삼성전자는 이후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연구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독자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보안 칩셋(eSE)' 하드웨어 차원의 공격을 막는 '보안 프로세서(Secure Processor)' 등을 개발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에는 '삼성 녹스 볼트'가 새롭게 탑재됐다. 삼성 녹스 볼트는 기존 보안 프로세서에 변조 방지 보안 메모리를 추가해 PIN·암호·생체 인식·블록 체인·인증 키 등을 보관해주는 기능이다.

신승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상무는 "기술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모바일 기기를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갤럭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기간 내내 안심하고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를 3세대까지 확대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예컨대 안드로이드 10을 탑재해 출시된 '갤럭시 S20'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11을 시작으로, 총 3차례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너무 올랐다" 한 마디에 비트코인 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장중 한때 17%까지 폭락했고, 비트코인에 많은 돈을 투자한 테슬라 주가까지 8% 넘게 떨어졌는데요.

한때 개당 6천만 원을 넘긴 비트코인, 열풍인지 아니면 광풍일지 짚어보겠습니다.

2010년 5월 22일, 비트코인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실물과 거래된 날짜인데요.

비트코인 1만 개를 주고 피자 2판을 샀습니다, 지금 시세로 보면 피자 한 판에 3천억 원을 쓴 셈이죠.

지금은 어리석은 거래처럼 보이지만 이 결단은 비트코인의 초석이 됐습니다.

'괴짜'들이나 한다는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시작됐고, 가격 상승 기점이 됐다는 겁니다.

이후 꾸준히 오르던 시세, 지난 2018년 초 1차 급등이 왔습니다.

1개당 2천5백만 원을 웃도는 가격이었는데요.

다만 한 달 만에 3분의 1 가격으로 떨어졌고 관심도 다시 잠잠해졌습니다.

그러던 비트코인이 지금은 1차 급등보다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달 초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 선언한 일론 머스크, 여기에 회사 차원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고 테슬라 전기차 구매수단으로 허용하겠다는 말이 기폭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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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유행과 현 급등 사이 가장 큰 차이, 바로 코로나19입니다.

코로나로 전 세계 경제가 나빠졌고 각국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중에 최대한 많은 돈이 돌도록 했습니다, 대출 이자를 결정하는 금리도 낮아졌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불리게 해줄 투자처를 찾게 됐고, 금과 주식에 이어 비트코인이 이들에게 포착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슬라 같은 기업, 또 사모펀드도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한 증권회사는 "테슬라가 지난 한 해 전기차 판매 수익보다 비트코인 투자로 더 많은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에던 루 / 책 '한때 비트코인 채굴자' 저자 : 비트코인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킹할 수도 없고 더 만들 수도 없으며 위조가 불가능하고 공급은 제한돼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의문은 여전합니다.

대부분은 비트코인을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을 뿐 본래 기능인 '화폐'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결제 수단으로 인정되려면 안정성이 필요한데, 비트코인은 하루 20% 이상 널뛰기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요가 극단적으로 줄어든다면 몇 시간 사이 반 토막이 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250만 원 이상 차익은 세금도 부과됩니다.

1,000만 원을 벌었다면 기본공제 250만 원을 뺀 750만 원의 20%, 150만 원을 내야 하는데요.

일부에서는 주식처럼 세금 면제 금액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주식의 장점을 가상화폐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우철 /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 주식은 어떻든 자본시장에서 자본을 직접 조달해주는 중요한 상품이잖아요. 아직 암호 화폐는 여전히 어떤 기능을 하게 될지 아직은 명확하지 않거든요. 정부가 이쪽에 투자를 장려하는 목적으로 그런 접근은 여기서 할 수가 없어요.]

미국 경제 사령탑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에 대해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과거보다 다양한 주체가 투자에 참여하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위험성은 여전하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원내대책회의서 밝혀
“진퇴 머뭇거리다 망신 당한 사람 많이 봤다”
“국정 불신 초래에도 해명·사과 없이 넘어가”
신현수, 박범계 갈등 뒤 사의표명→사의 접어

주호영 vs 신현수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현수(오른쪽)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있다.2021.2.23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민정수석 패싱’ 논란 이후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해 복귀하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요구대로 ‘우리편’에 서기로 해서 투항한 것은 아닌지 대단히 의아스럽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진퇴를 머뭇거리다가 망신당한 사람을 많이 봤다”면서 “모든 공직자는 헌법과 국민에 충성하면서 불의와 불법 방지에 직을 걸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범계 ‘우리팀’에 서기로 한 건지 의아”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퇴파동으로 대통령 리더십이 크게 손상되고 국정 불신을 초래한 점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 없이 애매하고 어정쩡하게 넘어가려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이 제대로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도 어찌할 수 없다’(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는 난중일기의 글도 인용했다.

주 원내대표는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기는 한 순간”이라면서 “신 수석의 향후 행보와 처신을 잘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앞쪽은 신현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2021. 2. 22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신현수, 박범계 사전 조율 없이
검찰 간부 인사 발표하자 사의 표명
文 반류 속 나흘간 휴가…文에 거취 일임

앞서 검찰 인사를 놓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으며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했다.

신 수석은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티타임에서 이런 뜻을 밝히고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신 수석이 거취를 일임했으니 확실히 상황이 일단락됐다”면서 “대통령이 고민할 것이고,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없다”고 밝혔다.

신 수석으로선 사의를 철회하고 잔류를 선택했지만, 문 대통령은 시간을 두고 신 수석의 거취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수석의 사의 표명을 두고 억측과 잡음이 불거지면서 문 대통령의 리더십에 상처가 난 상태다.

앞서 신 수석은 지난 7일 박 장관이 자신과 충분한 사전 조율 없이 검찰 간부 인사를 전격 발표한 데 대해 반발해 여러 차례 사의를 표했고, 문 대통령은 이를 반려해왔다.

사의를 고수해온 신 수석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의 휴가를 갖고 거취를 숙고했고, 이 과정에서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의 주요 인사들이 신 수석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신 수석이 휴가 중에 검찰 인사안 조율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신 수석은 거취를 일임한 상태에서 정상 직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신 수석이 박 장관의 감찰을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신 수석의 입으로 ‘감찰을 건의한 적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2021. 2. 22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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